중소벤처부, 지원사업 직무 교육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산업 인턴지원사업은 지역 공과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지역기업의 산업 인턴으로 선발해 현장 밀착형 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인턴 기간을 거친 학생들과 해당 기업의 취업을 연계, 기업의 인력 확보와 취업률 향상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사업을 주관하며 교육에는 금오공대를 비롯한 지역 3개 대학 학생들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년간 진행된 1단계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둔 대경권 산업 인턴지원사업단은 주관 대학인 금오공대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등 지역 3개 대학과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 중소기업협의회 및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윤성호 대경권 산업 인턴지원사업단장은 “3년간의 사업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 인턴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