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위군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의흥면 직원 30여 명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상원) 회원 및 의흥면 직원 30여 명은 29일 각종 생활 쓰레기를 거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서는 의흥면 대추공원 일원에 걸쳐 각종 쓰레기를 거둬들여 미관을 개선하고 오염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어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영농폐자재, 갈대, 토사 제거를 하는 등 오염된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

김상원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청결한 의흥면을 위해 정화활동에 나서 기쁘다.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면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의흥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고장을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관심을 두고 다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의 조성에 계속 힘써 나가자”고 모두를 격려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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