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차병원 의료진이 국가유공자 무료 종합검사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 차병원 제공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 차병원 (병원장 김병국)은 최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무료 종합검진을 진행했다.

구미 차병원은 대구지방보훈청의 추천을 받아 6.25 참전용사와 전상군경 및 유족 4명에게 뇌혈관촬영, 경동맥 초음파 등 뇌혈관계 검사, 뇌혈관질환 위험도 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등 30여 종의 검사를 지원했다.

구미 차병원은 2010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보훈청이 추천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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