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세계 최초 바다식목일 제정 공헌

▲ 신성균(59)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동해본부장이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공무원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FIRA제공
신성균(59)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동해본부장은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공무원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 본부장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재직하면서 바다 생태계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2012년 세계 최초 바다식목일(국가기념일)을 제정하는데 공헌했다.

이어 지난해 7월 동해본부장으로 임명돼 공공기관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과 상생·협력해 지역경제 발전과 민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책임·윤리 경영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14년 바다식목일 유공 산업포장, 2015년 제20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지구환경부문 대상, 2017년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공기업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장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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