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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는 3일 오전 10시 제231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연다.

새로 구성된 제8대 군위군의회에는 4선에 무소속의 김정애(여·61·무소속) 의원, 3선에 박운표(63·한국당) 의원, 3선에 심 칠(78·한국당) 의원, 재선에 홍복순(여·62·한국당) 의원, 초선의 박수현(57·한국당) 의원, 초선의 이연백(39·무소속) 의원, 비례대표에 오분이(여·57·한국당) 의원 등 총 7명(비례대표 포함)의 의원이 군위군의회에 입성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7명의 군위군 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전반기 군위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뽑는다.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는 제5대·7대·8대에 군의원에 당선된 심 칠(78) 의원과 제5대·6대·8대에 당선됐으며 제6대 전반기 군위군의회 의장을 지낸바 있는 박운표(63)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막바지 물밑접촉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오후 2시에 의회 본회의장에서 새로 뽑힌 의장의 사회로 제8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의원선서 및 개원사를 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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