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선일일렉콤의 직원들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영주시에 위치한 ㈜선일일렉콤이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개선, 청년층, 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고용 등 열린 고용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안정적 일자리를 위한 복지제도 개선, 정규직 전환, 정년 연장, 유연근무제 도입,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노력 등 선도적 역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선일일렉콤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창출 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1일 ‘근로자의 날’ 기념일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선일일렉콤을 포함해 민간기업 93개, 공기업 7개가 선정됐다.

한편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 개의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1∼3년간 제공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