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가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울진군 제공.
민선 7기 전찬걸 울진군수 취임식이 2일 오전 울진문화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지난 1일 충혼탑 참배를 했고, 취임 당일 기념식수와 간부공무원 신고, 사무인수서 서명, 취임 기자회견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공무원은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토록 만들겠다”며 “행정과 군민 사이의 갈등과 불통을 없애고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 주권시대의 개막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