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까지 11회 진행

교육은 기초, 중급과정의 2개 과정 총 11회에 걸쳐 30명을 대상으로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군위군은 직거래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정보화농업인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장마 기간에 집중운영 될 이번 교육은 기초, 중급과정의 2개 과정 총 11회에 걸쳐 30명을 대상으로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상품등록 △상세페이지관리 등의 교육이 진행되고, 중급과정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운영관리 △상품이미지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판매관리 등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군위군은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교육을 통해 지난 2015년 60명, 2016년 70명, 2017년 80명의 정보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해 왔으며, 농업인들의 눈높이와 교육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게 시키고 SNS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유통비 절감과 농산물의 판로 확대 등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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