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단원에 상패 수여

▲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이 지난달 28일 프린스호텔에서 봉사단원 위로 행사를 열었다.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 제1기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달 28일 프린스호텔 갤럭시홀에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결산과 봉사단원 위로 행사를 열었다.

금복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 7월 지역 최초의 시민 참여형 단체로 창단됐다. 창단 당시 108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년간 달성공원 무료급식 활동을 시작으로 추석맞이 어르신 위문공연, 농촌 일손돕기 활동, 김장 담금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경제적 취약 계층에 대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 수급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경정화와 대청소 활동 등 총27회에 걸쳐 연인원 1100여명이 참여했다.

금복복지재단은 봉사단원들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활동 우수자와 봉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원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동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2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아픈 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소통을 진행 할 것”이라며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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