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주일간 봉화버스터미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진전을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교통사고 발생 유형별로 나눠 전시하며 교통사고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생생한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형목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어, 주민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게 됐으며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이 교통안전의식과 안전운전에 관심을 더욱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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