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치위원회는 지역과 공원관리 현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상반기 위원회에서는 이해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 철쭉군락지 확대 조성과 국립공원 주민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백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효율적인 공원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