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선산읍 내고리 마을회관에서 고아읍 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LG디스플레이 직원 등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식 및 119명예소방관 위촉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선산읍 내고1,2리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됐다.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4일 선산읍 내고리 마을회관에서 고아읍 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LG디스플레이 직원 등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식 및 119명예소방관 위촉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선산읍 내고 1,2리는 소방관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적절한 조치가 곤란해, 소방서에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단위 화재예방 및 진압체계를 갖춰 화재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식, 119명예소방관 위촉식,129가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소방공무원 및 LG디스플레이 직원) 소소심 익히기 체험 및 주택화재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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