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조기달성에 최선"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3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민선7기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경북문화관광 도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민선7 기를 맞아 임직원들의 새로운 다짐과 경북문화관광 도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3일 경주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 도약하는 경북관광’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은 민선 7기 도정에 적극 부응하고 문화관광을 통해 경상북도가 다시 대한민국이 중심이 되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경상북도 23개 시군과 함께 경북의 혼, 동해안, 낙동강, 백두대간을 중심축으로 글로벌 거점 문화관광을 실현하고, 3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조기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며, 최고의 인프라와 최상의 서비스로 1등 경북관광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경북관광공사는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기존의 월례조회 방식을 탈피해 전 임직원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기획된 ‘함께하는 힐링-UP 미팅’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미팅은 황룡원 명상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함유를 위한 기체조 및 명상체험으로 육체적, 정신적 피로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생활 속 힐링의 기회가 됐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민선 7기를 맞아 경북문화관광 정책 선도와 지구촌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실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도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