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4일 상주시 모동반계포도 정보화마을이 제16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모동 반계포도 정보화마을이 ‘제16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2018년 정보화 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돼 4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 경쟁력 강화(소득증진) 분야 5개 지표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지역홍보) 및 정보격차 해소 분야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325개(경북 46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모동 반계포도 정보화마을은 운영 맞춤 시책과 농·특산품 전자상거래, 체험 상품 활성화 등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익창출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2019년에도 우리 시 모든 정보화 마을이 명품 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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