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일하는 의회 만들 것"

제8대 김천시의회 의원들과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의회 사무국직원들이 개원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의회 제공
제8대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가 지난 3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충혼탑을 참배한 17명의 의원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세운 의장은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어 낮은 자세로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의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의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집행부와는 서로 존중하고 협치를 통해 시정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김천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5만 김천시민의 축복 속에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김천시의회 개원을 축하한다”며“의회가 발전해야 지방자치도 발전하고 민주주의도 꽃피울 수 있는 만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선진의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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