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17년 동성, 남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 근린형) 선정에 힘입어 2018년도에도 계림동 일원 10만㎡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나서 향후 결과가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 경쟁력 회복과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현 정부 국정 과제로 5년간 정부와 지자체 재정 2조 원과 공기업 투자 3조 원, 기금 5조 원의 공적 재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박윤석 도시디자인과장은 “상주시가 준비 중인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택지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및 생활 편의시설 공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거지원형 공모사업 선정 기관은 광역지자체(경상북도)며 4일부터 6일까지 공모신청 후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약 1달간의 심사평가 과정을 거처 8월 말 최종 사업 선정 지역을 발표하게 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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