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내용은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씨앗과 꽃가루를 촬영한 32점의 확대 사진으로, 씨앗이 발아되면서 피어나는 꽃잎과 꽃받침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또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콩과 함께 하는 생태미술놀이’를 마련해 체험객에게 부석태와 식물의 재료를 이용한 모빌, 토피어리,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이동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생태문화를 알리고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