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개최된 각종 과학 관련 대회에서 놀라는 성과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대회 결과만 금상 3팀, 은상 4팀, 동상 4팀, 특상 1명, 장려 3명이 입상하는 등 어느 대도시에도 뒤지지 않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제36회 경상북도과학탐구대회에서는 초·중·고등부에서 금상 3팀, 은상 4팀, 동상 4팀이 입상했다.

특히 초·중등부에서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융합과학 종목에 8팀이 출전하여 금상 3팀, 은상 4팀, 동상 1팀이 입상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

또 제64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는 석보초등학교 6학년 박건우, 5학년 권다영 학생이 ‘테트라포드는 어떻게 쌓아야 방파제 역할을 잘할까? ’란 주제로 특상에 입상해 전국대회 출품을 준비 중이다.

이외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 3명이 입상하는 등 2018학년도 각종 과학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앞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그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일선 학교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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