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네 청년몰을 방문해 청인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고윤환 문경시장(가운데).
지난 2일 민선7기 8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고윤환 문경시장이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중앙시장에 위치한 ‘오!미자네 청년몰’을 방문한 고 시장은 청년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미자네 청년몰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6개 점포 개점했으며 7월중 4개 점포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로 침체한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옆에서 더욱 열심히 도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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