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소방서는 4일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4일 여름철 물놀이 시민안전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상구조대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임고강변공원 및 양항교, 단포교 3개소에서 유동순찰과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등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무 소방서장은“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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