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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자 전통천염염색연구소 소장, 신지식경영 문화인 대상 수상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05일 18시04분  
천연염색을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최옥자 명장
안동대학교 바이오ICT융합공학과 박사 과장에 재학 중이고 대한민국명장 제512호인 최옥자 전통천연염색연구소 소장이 최근 ‘2018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에서 문화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옥자 명장은 ‘대한민국 천연염색 명장’으로서 천연염색법 연구·진흥에 헌신하고 국내·외 작품 활동 전개를 통한 천연염색 위상제고 등 전통계승·발전과 문화예술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 명장은 40년간 다도를 가르치다가 1982년 부산에서 일본회원들과 다도문중교류회 중 홍화로 염색한 기모노의 붉은 안감에 매료돼 천연염색 재현을 결심했으며, 이후 참고할 문헌이나 스승도 없었던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선조들이 남긴 천연염색을 재현·계승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8년 만에 염색 재현에 성공했다.

또 일본, 뉴욕 등 해외에서 20회 이상의 전시회 개최, 국내에서는 13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책 출간뿐만 아니라 현재 안동대 대학원 바이오ICT융합공학과에서 기술 연구 및 특허 등록 등을 통해 전통을 지키고자 각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옥자 명장은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을 지키고 천연염색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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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 정형기 기자
  •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