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지난 4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비와 생활 안정 후원금 400여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지난 4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비와 생활 안정 후원금 400여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임직원 980여 명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2017년 하반기부터 사내에 ‘전자 기부함’을 설치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11명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의료·주거·학습 지원 목적으로 4300여 만 원이 전달됐으며, 모금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구미시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삼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통학 길을 지원하는 옐로 카펫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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