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자격 심사 등 유리

㈜서한은 국토교통부 ‘2018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90점으로 대구지역 내 가장 높은 점수로 상호협력 우수 건설업체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있는 발전 및 건설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1998년 제정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매년 종합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해 우수업체에 혜택을 주고 있다.

이 제도의 평가 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로 구성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누어 평가한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지난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적격심사 등 입찰시 우대를 받게 된다.

특히 ㈜서한은 이번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구지역 내 가장 높은 점수로 우수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대구 최고의 우수 건설업체임을 증명했고 인정받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추후 공사 수주에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서한은 신서혁신도시 내 ‘신서혁신 서한이스테이’ 전용 59㎡ 477세대를 지난 3~4일 특별분양을 진행했고 5~6일까지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