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6일 오전 10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는 제적의원 7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5표를 받은 5선의 자유한국당 김형민 의원이 2표를 받은 같은 당 재선 오창옥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초선끼리 붙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5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홍현국 의원이 2표 얻은 자유한국당 홍점표 의원을 제치고 뽑혔다.
한편 제8대 영양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석, 자유한국당 4석, 무소속 2석 등 7석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