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최고 연장자인 하병두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의장 선출을 진행했으며, 7명의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김은희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서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으로 당선된 김은희 의장의 회의진행으로 김일규 의원이 5표, 남영래 의원이 2표로 역시 다득표자인 김일규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김은희 의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제8대 의회가 군민들의 뜻에 따라 보다 겸허한 자세로 항상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군민 모두의 뜻을 받들며, 새로운 비전 제시로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 당선된 김일규 의원은 “군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며 4만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