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위원회는 지난해 일부 개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의 운영상황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한의마을,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소속 위원들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금호읍 황정리 9번지 일원의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총 4개 사업장을 돌며 사업 전반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시설들을 꼼꼼히 체크했다.
특히 의원들은 사업 진행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책을 요구하는 반면 향후 관광객 유치 및 인력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첫 의정활동을 마쳤다.
조영제 총무위원장은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