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외식 분야 청년 창업을 돕는 ‘청년 팝업 레스토랑’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일까지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을 모집해 이달 말 최종 8팀을 뽑고 다음 달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에 사는 19∼39살 청년은 4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한 번에 3개 팀이 2개월 정도 실전 경험하는 시간을 준다.

사업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비교적 양호한 중구 진골목 근처로 예정하고 있다.

지역 출신으로 서가 앤쿡 프랜차이즈를 만든 이성민 대표 등 전문가 멘토단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 전 과정에 조언해 준다.

참가 희망자는 대구시(www.daegu.go.kr) 또는 핀 연구소(http://pinlab.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7463400@daum.net)로 보내거나 방문해서 내면 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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