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인재양성·교육발전 동참

▲ 대구은행 김천지점이 10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장학기금 2억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대구은행 김천지점(지부장 박영효)은 10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장학기금 2억1000만 원을 맡겼다.

대구은행 김천지점은 2009년부터 총 20회에 걸쳐 9억6900만 원의 장학기금을 냈다.

박영효 지점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대구 은행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섭 재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발전과 김천교육을 위해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맡겨 주고 있는 김천지점에 감사하다”며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김천시는 교육 분야에 대해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210억 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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