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득 한전 대구지역본부장
권오득(58) 한전 대구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이 지난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권 신임 본부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안동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한전에 입사해 마산지사장, 경북지사장, 배전운영처장을 역임했다. 특히, 배전운영처장 재임시 완벽한 사전준비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무결점 전력공급으로 올핌픽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권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심정숙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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