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볼링협회(회장 장해수) 회원들은 최근 사랑의 라면 35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군위군에 맡겼다.
군위군 볼링협회(회장 장해수) 회원들은 최근 사랑의 라면 35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군위군에 맡겼다.

기증한 라면은 회원들이 이벤트게임 등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산 뜻깊은 물품으로, 군위군은 기탁받은 라면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위군 볼링협회는 매년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관내를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을 대접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 화합에 앞장서는 군위군 볼링협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기증받은 라면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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