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35개팀 2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었던 이 대회에서 문경장복 게이트볼교실 회원들은 그동안의 쌓은 실력을 발휘해 전국대회에서는 처음으로 3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2008년도에 처음 신설돼 진행되어 온 게이트볼 교실 회원 12명은 매일 지역내 영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모전공원 게이트볼장을 찾아 연습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이모 선수는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기대도 안하고 나갔는데 이렇게 큰상을 타게 되어 너무 기쁘고 그동안 연습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오모 선수는 “이 상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는 더 자신감을 갖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