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문경시의회 탁대학 운영위원장(왼쪽), 황재용 총무위원장, 남기호 산업건설위원장 선출
제8대 문경시의회 원 구성이 완료됐다.

문경시의회는 10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7선인 탁대학 의원(68·무소속), 총무위원회 위원장에 초선인 황재용 의원(51·무소속),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초선인 남기호 의원(49·자유한국당)을 각각 선출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의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위원회가 되고, 공유·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의회는 지난 2일 개원식에서 재선의원인 김인호 의원을 의장으로, 재선인 김창기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한 바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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