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전경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특성화전대학육성(SCK) 사업 연차평가에서 상위 20% 이상 최우수 대학에만 주는 ‘S’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SCK 사업은 교육부가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최대 재정지원 사업이며,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 교육을 펼쳐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핵심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 산업 분야 특성화(Ⅱ유형) 대학인 계명문화대는 ‘지식기반 문화창조산업을 선도하는 글로컬 문화 리더 양성’을 위한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다양한 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질적 수준 향상,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명호 총장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1단계 예비 자율 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특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도 ‘S’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대학 경쟁력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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