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농협과 출산장려 MOU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7월부터 산모 모두에게 홍삼미용세트(홍삼 마스크팩, 홍삼비누 등)를 지원해 출산 후 산모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되찾아 줄 계획이다.
또 업무 협약식에 앞서 영주시 출산장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사회, 약사회, 노벨리스, KT&G 등 10개 단체를 초청해 그동안 출산가정의 지원 사항을 발표하고 상호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출산장려 아이맘 앱 운영, 출산용품 무료대여, 분만 산부인과 운영, 유모차소독기 설치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학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해 지역단체와 WIN-WIN 전략으로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