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아이파크, 13일부터 견본주택 개장 792가구 분양

연경아이파크 주경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대구 연경지구 중심입지에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로 배산임수 명당의 입지적 강점과 더불어 합리적인 분양가,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경지구는 약 8000여 가구와 2만여 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이다. 또, 개발 초기부터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구 내 핵심입지를 갖춘데다 대구 동구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다.

연경 아이파크의 가장 큰 강점은 자연친화적 입지다. 단지 뒤로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고 지구 곳곳에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으로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서쪽으로 초·중교 부지가 계획된데다 연경지구 내 고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2020년 예정)와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6차선으로 확장 예정이다. 또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 등도 인접해 대구 전역은 물론 광역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판상형 중심 평면으로 구성됐고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해 난방, 도어록, 환기,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무인택배보관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한 택배 도착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현관카메라로 외부인 접근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멀티코트,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및 스터디룸, 북카페와 독서실, 열림실 등이 포함된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중심부에는 수공간과 다목적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오픈 스페이스 광장인 그린카펫이 조성되며, 유아놀이터와 다양한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티하우스도 설치된다. 또 단지 곳곳에는 윈드가든, 쉐이드가든, 리빙가든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특화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휴식 및 친목·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공간인, 쿨링플레이그라운드도 단지 내 2곳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전체 주차대수의 약 1%의 최소 지상주차만 가능토록 설계,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대구 동구 내 들어서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희소성은 물론 택지지구 완성 시 미래가치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배산임수의 입지와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주목도로 조기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업라이트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공기청정기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연경동 599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