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육상연맹, 한국대학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 및 대학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3일까지 트랙경기(100m, 400m 등)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창던지기 등의 필드경기를 합해 총 44종목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참가선수단은 지난 5월말 완공된 육상전용 돔 훈련장을 비롯해 새 단장을 마친 공설운동장 등의 시설물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더 나은 기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대학육상연맹 박용학 회장은 “예천은 육상대회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춘 육상의 최적지가 예천군이다”라며“ 특히 최근 완공된 돔 훈련장과 최고의 훈련시설로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늘 대회와 전지 훈련 시 예천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늘 감사드린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