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 등 5개 기관·단체 100여명 참석
이번 캠페인은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를 슬로건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기관·단체 회원들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확보 및 학교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기문 시장은“등하굣길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운전자들과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이 체계화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면밀한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10% 줄이기 및 교통문화지수 올리기를 역점 추진하고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및 취약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