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고에 작은 도움됐으면…"
이날 전달식에는 이문형 포항시약사회장 및 임원들과 최웅 부시장과 유족대표가 함께 참석했으며, 포항시약사회에서는 약국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그 유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약사회 회원 약국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서 1462만원 이라는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
포항시약사회는 2017년 ‘초중고 학생 안경 무료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의 시력검진 및 안경을 무료 제공하는 등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여러 후원사업을 하고 있다.
유족대표는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가운데 시장님과 약사회 등 여러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위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