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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사냥 화끈하게···"가자! 동해로"

경북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포항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경주 몽돌밭·솔밭해변 인기···영덕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로 피서객 유혹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12일 18시49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2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젊은이들이 시원한 바닷물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지난달 23일 포항을 시작으로 13일 경주,영덕,울진 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다.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달 23일 개장해 8월 19일까지 58일간 개장한다.

포항시는 월포·칠포 해수욕장 등 지정해수욕장 6개소의 동시 개장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양자원인 모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친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모래작가인 최지훈 작가의 모래조각 작품 전시와 모래작품과 모래시계 만들기, 샌드애니메이션 체험, 모래썰매장 등 체험행사를 통해 피서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올해는 ‘세계 명소, 모래로 만나다(가칭)’는 주제로 한국, 유럽, 아메리카의 랜드마크(서울타워, 피사의 사탑, 자유의 여신상 등)를 모래로 구현해 세계적인 모래축제로의 성장을 상징하는 작품들을 만들고, 야간에는 조명을 비춰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청하 월포해수욕장에는 △전통후릿그물 체험행사 △월포락페스티벌 이 열리고 송라 화진해수욕장에는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구룡포해수욕장에는 맨손 오징어잡이체험 및 구룡포 해변축제,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포항국제불빛축제, 바다국제연극제,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설머리 황금물회 고기잡이 체험, 포항 맛&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주지역 5개 지정 해수욕장은 13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9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특히 경주지역 해수욕장은 다양한 해양역사유적과 더불어 눈부시게 맑은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의 솔숲으로 인해 야영과 피서에 제격으로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오류 고아라 해변은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고, 전촌 솔밭 해변은 우거진 솔숲이 멋지며,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도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또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이 있는 봉길 대왕암 해변, 주상절리 인근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성 솔밭 해변 등 감포에서 양북을 거쳐 양남으로 이어지는 바다 100리 길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영덕 지역 7개 해수욕장도 이날 개장해 8월 19일까지 38일 동안 비수기와 성수기를 구분해 운영하게 된다.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고래불비치사커대회, 전통후릿그물 체험, 조개잡이 체험, 여름해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울진지역 7개 지정 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 )도 이날 동시에 개장했다.울진은 해안선이 길고 황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여름철 피서지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구산해수욕장은 푸른 해변과 넓은 해송림이 우거져 캠핑족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또한 울진 대표 해수욕장인 망양정 해수욕장에서는 여름 축제인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이 펼쳐져 다채한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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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