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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중금속 오염 원인조사 착수

포항시, 퇴적물 샘플링·분석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12일 18시49분  
올해 4월 정밀조사시 시료채취 모습
포항시는 중금속으로 오염된 형산강과 구무천 오염원인자를 규명하기 위해 중금속 안정동위원소비를 이용한 오염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그 동안의 조사를 통해 중금속 오염원은 철강공단으로 밝혀졌으나 철강공단 내 오염 원인자가 규명되지 않은 상황으로 이번 조사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용역을 의뢰해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퇴적물 샘플링 및 분석 등을 통한 오염 원인자를 규명한다.

이번 용역은 수은의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통한 오염특성 및 연대를 추정하고 안정동위원소비 및 오염분포 분석을 통한 형산강 중금속 오염 원인자를 규명하기 위한 용역으로 안정동위원소비를 이용한 조사기법을 활용한다.

안정동위원소비 이용 조사기법은 원자번호는 같으나 질량수가 다른 동위원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안정동위원소는 물리화학적 반응 등의 결과로 동위원소의 상대적 존재비가 달라지는 특성을 이용해 오염물질의 기원, 오염원 등을 추적하는 기법이다.

포항시는 7월부터 12월까지(6개월)간 구무천 및 형산강 등 우려 대표지점 25개를 선정해 퇴적물 샘플링 및 분석을 통한 형산강 오염 원인자를 규명할 계획으로 오는 20일에는 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형산강 및 구무천 오염원인자를 규명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철강공단에서 오염물질이 더 이상 수계로 배출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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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