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여영현 경북지역본부장, 이종욱 청도군지부장, 청도·경산농협조합장과 군청 관계 공무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청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연면적 200㎡ 규모로, 지역 200여 농가(준회원 포함)에서 150여 품목으로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청도군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지역 내에서 연이어 개장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생산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와 합리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산물 유통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