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양포초 학생, 학부모, 교사를 초청해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시축구협회(회장 오염만)는 지난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서울간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 양포초(교장 최삼봉)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초청해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양포초는 포항시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지역적으로 프로축구 경기장과는 거리가 멀어 학생들중 상당수가 프로축구 경기를 실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축구협회는 이들에게 직접 프로축구 경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멋진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오염만 회장은 “축구협회는 앞으로 포항스틸러스와의 다양한 농어촌학생 초청이벤트를 통해 학창시절 아름다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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