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회적 약자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 60명을 대상으로 날로 지능화되어 가고 있는 보이시피싱, 인터넷 물품사기 등 생활 속의 범죄에 대해 교육했다.

이갑수 서장은“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다”며“외국인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영천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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