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시설사업소

▲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운영하는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 전원이 1,2급 바르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여성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홈패션 등 50여 개 과정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1000여 명의 주민과 청소년들이 수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을 개설, 18주간 이론과 실기과정을 배우고 자체시험을 통하여 수강생들의 편리를 제공, 수강생 26명이 바리스타 1급(15명), 2급(11명)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커피추출법, 스티밍, 서비스기술과 마케팅교육을 받으며 취업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복지청도! 부자청도! 문화청도! 관광청도! 행복청도 !’ 군정 목표에 걸맞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교육이나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특기와 적성을 살려 직업을 모색하고 창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자격과정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냄에 따라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며 더불어 바리스타 창업과정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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