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등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문화제 참석자들이 김천 자두 축제장에서 필승울 다짐하고 있는 모습
경북교육청은 12일, 13일 양일 간 김천 자두축제장에서 축제 참석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청렴 문화제는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대국민 청렴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북에 위치한 공공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북·김천 청렴 클러스터 19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기관별로 △찾아가는 청렴교육(경북도교육청) △지역 청백리연수 △청렴 리트리버 다트게임(한전기술) △청렴안전띠체험(한국도로공사)△청렴안전캠페인(한국교통안전공단) △청렴 OX퀴즈(농축산물검역본부) △청탁금지법과 무료법률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자체적으로 실시한 공익신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생과 교직원의 포스터를 행사장에 전시해 축제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북교육청 조기정 감사관은 “앞으로도 김천 청렴 클러스터 공동 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