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라미 몽사단이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13일 진보면 청송효나눔복지센터에서 보라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라미 봉사활동은 수용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해 재범방지 및 실질적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용자 8명과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 3명, 직원 9 등 20명이 동행해 어른신 목욕 봉사와 주변 환경 정화, 말벗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수형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출소 후에도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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