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 표기 오류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몇 분 동안 포항 날씨가 ‘-50℃’라는 결과가 검색됐다. 체감 온도는 무려 -73.3℃였다.
더운 날씨 때문에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포항 날씨’를 검색한 누리꾼들은 본인의 SNS에 캡처 사진을 공유하며 이번 해프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폭염에 아랑곳하지 않는 포항의 위엄”, “전국이 찜통더위라는 와중에 체감온도 -73.3℃는 무엇?”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대구와 경북지역의 낮 최고기온 36℃ 내외의 찜통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