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지역 조사·대책 마련 당부

제232회 군위군의회 임시회가 16일 개회, 20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 갔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제232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며,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심 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 등이 시행착오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말했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철저히 조사해 사후대책관리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실·과·소별 업무 보고를 받는다. △17일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획감사실, 미래전략추진단,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주민생활지원과, 민원봉사과, 경제과 △18일에 문화관광과, 환경산림과, 농정과, 보건소, 재무과 △19일에는 도시새마을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20일에는 안전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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