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임시회

▲ 울릉군의회는 16일 제233 임시회를 개회하도 21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제8대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 개원 후 첫 회기인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와 울릉 하늘 섬 공원 설치와 운영조례 등 조례 제·개정안 10건을 심사 의결하고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할인지원 건의안을 채택한다.

특히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할인지원 건의안은 지난 해 경상북도에 건의했던 내용으로 울릉군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북도민의 독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의 30%에 해당하는 37억 원에 대한 내년도 예산지원을 다시 요청할 예정이다.

정성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릉군 발전은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의 톱니바퀴가 되어 굴러가야 이룰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풀어가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울릉군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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