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군위군, 불볕더위 복지사각지대 촘촘히 막는다

소보면 '스파이더맨 복지' 눈길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16일 20시26분  
소보면사무소는 지난 15일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의 경로당의 에어컨을 비롯한 선풍기 등 냉방기가 모두 고장 나 어르신들이 부채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고 , 이날 바로 에어콘 과 선풍기 등을 고쳐주는등 실질적인 복지를 시행했다.
군위군 소보면의 ‘스파이더맨 복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소보면의 ‘스파이더맨 복지’란 스파이더맨처럼 촘촘한 거미줄을 쳐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소보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활동이다.

실제로 지난 15일 면장을 비롯한 소보면 복지담당 직원들은 기록적인 불볕더위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는지 마을회관을 확인하는 중 도산1리의 경로당의 에어컨을 비롯한 선풍기 등 냉방기가 모두 고장 나 어르신들이 부채로 더위를 근근이 식히는 모습을 보았다.

같은 날 군청 담당과장과 협의 후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당일 오후에 설치해 더위를 해결하게 하는 등 현장으로 가 주민들의 삶을 확인하고 고충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를 시행했다.

이는 민선 7기 김영만 군위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더 살기 좋은 군위 만들기’에도 부합하는 등 현장에서의 일선 공무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인다.

백승욱 소보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미안해서인지 불편하더라도 표현을 잘하지 않는 거 같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발로 뛰어다니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의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들의 디딤돌이 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